[영천투데이=박한우 기자]

▲ 단포초노계문학관탐방

단포초등학교(교장 서영진)는 지난 13일 학교 특색교육의 하나인 ‘시로 가꾸는 동산(시 울림 학교)’  활동으로 ‘우리 고장 시인 문학관 탐방하기’ 프로그램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로 학교는 영천의 3선현 중 한 분이신 노계 박인로 선생의 발자취가 담긴 노계 문학관과 도계서원을 탐방했다.

프로그램은 노계 박인로 선생의 문학정신과 성경 충효 사상을 배우고, 야외활동을 통해 코로나로 인해 장기간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오지 못한 학생들에게 자연 풍경을 감상시키며, 친구들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서다.

서영진 교장은 “이본 탐방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 고장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