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경북 23개 시·군의회 의회직 입법 담당관 50명...10일 청송 소노벨 리조트서 워크숍
경북 23개 시·군 의회 입법 담당관이 의회 입법정책 강화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의회 입법정책 담당관이 의회 전문 토론과 단합을 위해 뭉친것은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 후 처음이다.
경북도의회(의장 고우현)는 10일 청송 소노벨 리조트에서 도의회를 비롯해 경북 23개 시·군 의회 입법 관련 담당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의회 입법 관련 담당 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인사권 독립 등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따라 도·시군 의회 입법 관련 담당 공무원들의 입법정책 역량 강화와 업무협력 증진 및 정보 공유를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영천시의회에서는 의회직 김미영 담당관이 참석했다.
'지방의회의 입법정책 전문성 강화'와 “'예·결산 및 비용추계의 이해'를 주제로 자치입법과 지방재정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된 이날 워크숍에서는 입법 및 예·결산 등 실무 중심의 질의·응답이 격이 없이 진행됐다.
고우현 의장은“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방자치법 개정과 인사권 독립 등 의회의 변화된 환경에 발맞춰 우리 경북도의회와 시군의회 직원들이 입법정책 역량을 한 단계 더 높이고, 서로 긴밀히 소통하는 계기로 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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