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김효정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2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강원도가 올해 대상을 차지했다. 영천시는 지역 관광정보 홍보관을 운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체부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떠나라! 자유롭게! 내 나라로!'를 주제로 '2022 내나라 여행박람회'가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2004년부터 매년 실시해 올해로 19회를 맞는다. 박람회장에는 전국 150여 기관 및 단체와 여행사 등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로 부스만 약 300개에 가깝다.

이날 행사는 ▲국내여행정보 및 지자체별 부스, ▲트래블마켓(여행관련업 부스 운영으로 구매측과 직접상담, 정보교환등), ▲ 여행 플리마켓, ▲ 공연·체험·현장이벤트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에서 강원도는 2020년 감독상을 포함해 3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부산광역시는 최우수상, 제주도와 전라남도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반면 영천시는 영천9경을 비롯해 비대면 안심관광 프로그램, 영천보현산별빛축제 등 관광정보 홍보관을 운영하고 부스 외 SNS이벤트 진행으로 관광 홍보물과 기념품을 증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