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재학생 및 교직원 30여명, 21일 화룡동 농가 포도 옆순 정리 도와
지역 농가들의 일손부족이 갈수록 심화하는 가운데 폴리텍대학 영천로봇캠퍼스 재학생 및 교직원들도 농가 인력난 해소에 팔을 걷었다.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학장 이연보) 재학생 및 교직원 30여명은 21일 영천시 화룡동 포도 농가를 찾아 포도 옆순 치기와 농원 정리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사진)
2021년 개교한 영천로봇캠퍼스는 전국 유일 로봇 특성화 대학으로 오는 9월 13일부터 2023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연보 학장은 이번 농가 일손돕기와 관련해“농촌의 어려움에 이렇게라도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로봇캠퍼스가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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