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김효정기자]
경북영광학교(교장 강진순)는 지난 17일 울산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린 ‘2022년 영남권 발달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임현아(봉제, 고등1)금메달, 이준서(봉제, 전공1)동메달, 김경미(행정보조, 전공1) 학생이 금메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발달장애인의 직업능력 시연을 통한 사회 인식 개선과 직업재활 및 고용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 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사)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주관 행사다.
이 대회 참가입상자는 금상 50만원, 은상 2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고 기본직종 1위 입상자는 2022년 전국대회에 참가할 자격이 부여된다.
기본직종의 금상 입상자인 임현아(봉제, 고등1) 학생은 ‘제39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한 번 더 도전할 수 있는 행운의 기회를 얻게 되었다.
강진순 교장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어려운 과제를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한 학생들이 자랑스럽다. 우리 학생들도 비장애인들처럼 안정된 일자리를 찾아서 사회의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는 시기가 최대한 빨리 이뤄지도록 학교에서 앞장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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