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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태권도 강미르·보라 자매...나란히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 金·銅 기염
  • 기사등록 2022-06-28 17:41:56
  • 수정 2022-06-29 09: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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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 태권도 강자 영천시청 태권도단 강미르(왼쪽), 보라 자매


2022년 국가대표 영천시청 태권도단 강미르·보라 자매가 이번에는 아시아를 제패했다.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금과 동메달을 따내 영천 태권도 위엄을 발휘했다.


영천시는 이달 23일부터 27일까지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제25회 춘천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영천시청 태권도단 강미르·보라 자매가 각각 1, 3위를 차지해 동반 메달 수확에 성공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강미르 선수는 여자 -46kg준결승에서 일본의 오시마 카렌을 2:0으로 꺾으며 결승에 진출해 결승에서는 태국 줄라난 칸티쿨라논 선수를 만나 1, 2라운드 모두 승리해 2:0 스코어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보라 선수도 25일 열린 여자 -49kg 경기 준결승에서 이란의 모비나 네마트자데에게 1:2으로 패하면서 아깝게 동메달에 그쳤다.


강보라·강미르 자매는 지난 5월 춘천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발 평가전에서 나란히 우승하여 출전권을 얻는 쾌거를 이루면서 이번 대회에서도 자매가 동반 메달 수확에 성공했다.


앞서 두 자매는 지난해 연말 경남 함양군 고운체육관에서 열린 2021년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선발 최종대회에서 강미르(-46kg급), 강보라(-49kg급) \ 각각 1위를 차지해 국가대표 1진에 동반 선발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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