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상금 300만원) 받아
영천시가 '2021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보행행태 1위, 교통안전 지표 3위를 차지해 인구 30만미만 49개 시·군 중 1위로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과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교통문화지수는 운전 행태와 교통안전 교통환경 등 3개 부문의 11개 항목을 조사 분석해 매년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발표한다.
횡단보도정지선준수, 안전띠 착용, 속도준수, 신호위반수준, 교통사고 사망자수, 보행자 사망자수, 교통사고건수, 뺑소니교통사고건수, 보행환경, 대중교통만족도, 불법주차대수 등 11가지 조건 측정이다.
영천시는 인구30만미만 49개 도시 중 횡단보도정지선준수(95.45%), 신호준수(96%), 규정속도 여부(42.45%), 횡단보도신호준수, 지자체 교통안전전문성확보(3.5점), 지역교통안전 정책 이행(3.28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영천시는 "이번 평가에서 민·관·경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및 교육 실시를 통해 교통 문화에 대한 시민의식이 크게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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