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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경북道소방청, 김희숙(경주) 문무대왕 여성의용소방대원 119의인상 수상
  • 기사등록 2022-07-05 12: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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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김효정기자 ]


▲ 경주소방서 문무대왕 여성의용소방대 김희숙 대원


경주소방서 문무대왕 여성의용소방대 김희숙 대원이 지난달 29일 소방청에서 개최된 119의인상 시상식에서 의인상을 받았다.


경북소방청은 119의인상은 재난현장에서 위험중에도 소중한 생명을 구한 분의 정신을 기리고 예우를 위해 2018년 처음 도입돼 올해 7명을 포함해 총 38명의 수상자를 냈다며 이같이 지난 1일 밝혔다. 


김희숙 대원은 지난 3월 20일 오후 12시 40분경 경주시 문무대왕면 와읍리 일요장터 인근에서 발생한 낙석 사고 현장에서 사고를 예감하고 대피유도, 신고등 신속한 안전조치를 취해 인명피해를 방지한 노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경북에는 현재 408개대 1만972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재난방재의 파수꾼으로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문무대왕 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2013년 발대해 김영경 대장 포함 23명이 내고장 안전지킴이, 노인안전 돌봄서비스 등 재난 예방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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