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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이철우 제33대 경상북도지사..."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만들 것"
  • 기사등록 2022-07-02 1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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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경북이 지방시대 주도...7월1일 동락관-道내 각계각층 900여명 참석

-이 지사, "경북을 첨단산업 왕국, 문화예술·관광 천국으로 만들겠다."

-윤석열 대통령, “이철우 지사 민선 8기 취임 축하, 대한민국 함께 만들자!" 


▲ 7월1일 제33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취임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7월 1일 오후 3시에 도청 동락관에서 민선 8기 제33대 경상북도지사 취임식을 갖고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만들 것"을 천명했다. 


앞서 이 지사는 이날 오전 8시 30분에 도 간부공무원들과 안동충혼탑을 참배하고, 오전 11시에는 도청 공무원 노동조합과 기자실을 방문하는 것으로 민선 8기 도정의 힘찬 새 출발을 알린 것.


이날 취임식에는 서해 수호 유가족을 비롯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이 초대받아 지역 시장ㆍ군수와 도의원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등과 함께 9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 지사는 ▷사회통합에 기여한 도민 ▷자랑스러운 우리시대 숨은 거인 ▷도전하는 2030세대 청년 ▷공동체 사랑을 실천한 도민 ▷대한민국을 세계에 빛낸 도민 ▷기타 도정발전에 기여한 도민 등 총 152명을 특별 초청해 이날 자신의 재선 취임식을 계기로 경북의 힘을 모으는 출발점 의미에 방점을 찍었다. 


이철우 도지사는 취임사에서 “지난 민선 7기 4년은 경북을 다시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세우기 위해 뛰어온 시간이었다면, 민선 8기는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를 열어,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대전환의 시간”이라며 민선 8기 4년간의 출발점 각오를 밝혔다.


또“고등학교만 졸업하고도 좋은 직장을 가질 수 있고, 일찍 결혼해 아이 낳고 기르는 행복을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행복사회를  열어가겠다”며 “이를 위해 강력한 투자유치 진흥정책으로 경북을 첨단산업의 왕국으로, 문화예술과 관광의 천국으로 만드는 등 도정 역량을 결집해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의 길을 열어나가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철우 도지사의 민선 8기 취임을 축하하고,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축하 메시지를 보내왔다.


한편, 이날 공연은 도립교향악단 협연과 함께 도청 어린이집 7세반 40여명이 ‘내가 바라는 경북’ 노래에 맞춘 깜찍한 율동도 선보이고, 에코그린합창단과을 선율로 참석자들이 기립해 도민의 노래를 제창하는 등 이 도지사의 취임을 축하하고 민선 8기 경북도정의 성공을 기원했다. 

  

이 지사는 취임과동시 도청 홈페이지에 ‘민선 8기 도지사에게 바란다’ 게시판을 설치해 도민의 다양한 건의사항과 의견을 접수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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