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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구성] 영천시의회 제9대 원구성 마무리...의장 하기태, 부의장 우애자 의원 - 산업건설위원장 이갑균, 총무위원장 김상호, 운영위원장 박주학 의원
  • 기사등록 2022-07-04 12:15:34
  • 수정 2022-07-04 19:4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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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영천시의회 제9대 전반기 원구성이 모두 마무리되면서 4년 임기 의정 활동이 본격 가동됐다.


▲ 제9대 영천시의회 전반기 의장 하기태, 부의장 우애자 의원


영천시의회(의장 하기태)는 4일 제22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각 상임위원회(운영위원회, 총무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과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을 마치면서 앞서 지난1일 선출된 하기태 의장과 우애자 부의장을 포함해 모든 원 구성이 마무리됐다.


이로써 영천시의회 전반기 원구성은 ▲의장 하기태, ▲부의장 우애자, ▲운영위원장 박주학, 부위원장 이영기 ▲총무위원장 김상호, 부위원장 배수애 의원 ▲산업건설위원장 이갑균, 부위원장 김용문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각 상임위 '부위원장'은 당초 '간사'의 명칭을 변경한 것이다.


▲ 제9대 영천시의회 전반기 산업건설위원장 이갑균, 총무위원장 김상호, 운영위원장 박주학 의원


또 의회 ●운영위원은 박주학·이영기·김선태·김상호·김용문·이갑균 의원 등 6명 ●총무위원에는 김상호·배수예·우애자·이영우·이영기 의원 등 5명 ●△산업건설위원은 이갑균·김용문·김선태·김종욱·권기한·박주학 의원 등 6명이 각각 선임됐다.


이날 본회의에서 하기태 의장의 각 상임위원 배정 설명에 이영우 의원이 본회의 첫 이의를 제기했다. 이 의원은 "동일 지역 의원이 총무위원회에 중복 배정된 것은 문제가 있는 것 같다. (다른 의원)각 상임위 배정에 대해서도 저는 사전에 정보를 받지 못했다"며 불만을 토로했지만 하 의장은 " 전화로 같은 나-선거구 의원 중 김종욱 의원의 산업건설위원회 배정을 말씀드렸다"는 답변으로 정리되고 회의는 순탄하게 진행됐다.


하기태 의장은 이날 회의를 종료하면서 "제9대 전반기는 시민들로부터 더 신뢰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고 제9대 영천시의회 원구성 제223회 임시회 폐회를 선포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 앞서 집행부 신임 김홍석 행정지원국장은 집행부 간부공무원 및 각 부서장을 각 실국별로 일일이 의원들에게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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