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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구미 30대 임산부, 119 이송 중 출산
  • 기사등록 2022-07-05 19:2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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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김효정기자 ]


지역 119구급차에서 병원 이송 중이던 산모가 건강한 여아를 출산했다. 


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일 구미 거주 38주차 임산부(30대)로부터 이 날 오후 7시 32분경 분만 진통 호소 신고가 접수돼 이송 도중 건강한 여아가 탄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생아 출산을 받은 소장관은 구미소방서 옥계119안전센터 구급대원 3명(소방교 안성훈ㆍ신대희, 소방사 안혜진)이다. 


이들은 분만 진통 주기가 짧아져 출산이 임박한 상태로 판단하고 이송 중 응급 분만을 준비한 후, 미리 준비된 경북소장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시스템을 유지해 구급차 내에서 건강한 여아를 출산받아 병원에 인계했다.


경북소방본부는 지난 2020년부터 도내 거주 임산부 및 출산 후 6개월 미만 산모를 대상으로 갑작스러운 출산 등 긴급 상황 발생시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하는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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