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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경상북도, 코로나 엔데믹 갈증, 여름 축제로 여행·관광 특수 노린다... - -경북 지자체가 휴가철 행락객 발길 모으고, 지역경제도 살리는데...축제 러…
  • 기사등록 2022-07-06 00:18:24
  • 수정 2022-07-06 11: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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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이철우 도지사, "코로나로 지친 심신 경북에서 여름 휴가로 회복 하십시오"

-경북 지자체가 휴가철 행락객 발길 모으고, 지역경제도 살리는데...

-7월~8월 휴가철 이용해 관광으로 지역경제 살리기 축제 러쉬

-라면캠핑축제(구미), 펫콘서트(청도), 분천산타(봉화),한여름밤의축제(상주)


▲ 어신선발대회장면


코로나 엔데믹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해제 되면서 경북도는 관광·여행에 대한 갈증이 한꺼번에 폭발해 여행 증가세가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특히 道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그 증가세가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예상해 각종 여름 축제로 휴가철 여행·관광 특수 행락객을 경북으로 유입시킨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道는 경북의 경제를 문화·관광에서 찾겠다는 각오로 이달 30일 문화체육관광부 대표축제인 봉화은어축제를 그 시작으로 7~8월 여름철 휴가기간에 맞춰 경북지역 축제를 일제히 개최한다는 방침이다.(경북지역 축제 일정표 참고)


5일 경북도 발표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경북 관광객수 1384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가 증가했다. 이는 지난 5월부터 본격적으로 개최된 대면·오프라인 축제가 일정부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했다.


이같은 여행수요를 다양하고 이색적인 여름축제로 휴가철 행락객의 발길을 경북으로 돌린다는 경북도의 구상이다.


▲ 맨손으로 오징어잡기 대회 장면


축제 첫 테이프는 먼저 봉화은어축제다. 30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봉화에서 COOL하게! 은어로 FUN하게’를 주제로 내달 7일까지 봉화읍 내성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미스트롯 콘서트, 한여름밤의 작은 음악회, 은어축제 버스킹, 지역 트롯신이 떴다 등 음악이 있는 여름 콘텐츠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맞을 준비를 마쳤다.


축제는 7월부터 봉화(분천 한여름축제), 안동(월영이행), 상주(한여름밤의축제), 영덕(황금언어축제), 포항(영일만검은돌장어축제), 봉화(은어축제)등 10여곳에서 여름 관관 특수를 경북으로 불러 들인다.


내달 5일에는‘생명이 살아있다! 무지개빛 성주’를 주제로 성주생명문화축제가 내달 14일까지 개최되면서 8월6일 청도 반려동물콘서트가 이어지고, 예천(세계곤충엑스포), 성주(생명문화축제), 안동(썸머페스티벌), 포항(철길숲야행축제), 구미(라면캠핑페스티벌), 영양(캠핑과함께하는 별빛 반딧불이 체험), 울릉(오징어축제) 등 10여곳이 경북을 축제로 물들인다.


특히 봉화에서는 한여름 산타마을 축제가 이달 23부터 내달 21일까지 1달여간 열리고 봉자(봉화의 자생꽃)페스티벌이 이달 28일부터 내달 7일까지 열리는 등 7월과 8월에 경북의 한여름밤을 이색적이고 풍성한 축제들이 채울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불볕더위 여름, 시원한 곳을 찾아 떠나는 여름 휴가철 행락객을 위한 축제를 다채롭게 준비했다”며 “안전하고 편안한 경북,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회복할 수 있는 최고의 지역인 경북에서 오랜만에 찾아온 휴가를 보내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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