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강온양면 전략으로 체납세 뿌리 뽑다!』주제 징수 사례 발표
지방세 체납을 뿌리뽑겠다던 영천시가 반대로 체납자와 소통하면서 오히려 설득을 유도하는 등 배려로 강온 양면전략을 펼쳐 경북도로부터 체납세 징수 우수사례로 인정 받았다.
시는 지난달 30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2 세외수입 및 체납세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세정과 김태엽 징수담당이 우수상을 수상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경북도는 체납세를 담당하고 있는 각 시·군 세무공무원들을 상대로 체납징수기법을 공유하고 담당자들의 실무능력과 전문지식 향상을 위해 매년 이같은 발표대회를 개최하고있다.
이번 대회에서 市 세정과 김태엽 세입관리징수담당은 ‘강온양면 전략으로 체납세 뿌리 뽑다!’라는 주제로 체납자와 소통해 갈등을 최소화하는 한편 협력적 방식으로 유도해 체납세를 징수한 사례가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하고, 상금 60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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