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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문 영천시장, 대 시민 및 정치권과 소통(화합) 방안..."오직 시민만 바라보며 달려가겠다." - "시민행복과 영천 발전을 위해서라면 누구라도 찾아가 협조 구하겠다."
  • 기사등록 2022-07-11 12: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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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오직 시민만 바라보며 달려가겠다." 

-"시민행복과 영천 발전을 위해서라면 누구라도 찾아가 협조 구하겠다."


▲ ˝오직 시민만 바라보며 달려가겠다.˝ 는 민선 8기 최기문 영천시장


 "오직 시민만 바라보며 달려가겠다." 지난 7월1일부터 민선 8기 최기문 영천시장의 4년 임기가 시작되면서 무소속 최 시장의 재선 당선소감 첫 일성이다. 


 최 시장은 지난 4일 「의회와의 소통 및 화합 방안 」을 묻는 본지 질문에 "지역구 국회의원, 도·시의원들이 여당 소속인 만큼 영천 발전을 위해서라면 소속 정당을 떠나 누구라도 찾아가 협조를 구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본지는 서면으로 최 시장의 민선8기 재선 성공에 대한 소감과 최근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대 시민 소통과 화합이라는 화두에 대한 방안 및 앞으로 4년 임기 동안 새로운 시정 각오에 대해 간략하게 질의했다.


다음은 본지 질문에 대한 최 시장의 간략한 답변이다. 


◆재선 당선 소감은?

  고향 영천을 위해 한 번 더 일할 기회를 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선거에서 저는 우리 영천 시민들의 위대함을 다시 한 번 느꼈다. 공정하고 진실된 정책 중심의 선거를 만들어 주셨고, 수준 높은 영천시민의 ‘의로운 정신’을 보여주셨다. 영천을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달라는 시민들의 준엄한 명령을 받들어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오직 시민만 바라보며 열심히 달려가겠다.


◆의회와의 소통 및 화합 방안은?

 지난 1일 민선 8기와 제9대 영천시의회가 공식 출범했다. 지난 4년은 지역구 국회의원과 제8대 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크고 작은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시민 행복과 영천 발전이라는 공동 목표를 향해 한마음으로 달려왔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한다. 


제9대 의회도 공동의 목표 앞에서는 한마음일 것이다.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진심을 다해 소통하고 협력해나가겠다.


 시민 행복과 영천 발전을 위해서라면 소속 정당을 떠나 누구라도 찾아가 협조를 구하겠다. 또한 지역구 국회의원, 도·시의원들이 여당 소속인 만큼 여당의 이점을 살려 현안해결 및 국가예산 확보 등에도 한층 더 힘을 실어주실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의 시정각오는?

 존경하는 영천 시민 여러분! 지난 4년간 시정에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협조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민선 8기 4년도 오로지 시민만 바라보며 ‘시민이 행복한, 위대한 도시 영천’을 만들어 가는데 혼신을 다하겠다. 영천의 더 큰 도약과 살기 좋은 영천을 향한 발걸음에 시민여러분들도 항상 함께 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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