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 제9대 개원 후 첫 의원 역량강화 특강...의정활동 조기 정착
의원 12명 중 초선 비중이 8명(68%)인 영천시의회(의장 하기태)가 오는 18일에 예정된 제224회 임시회를 앞두고 선재적 의원들의 역량강화에 나섰다.
관계법규를 이해하고 의회운영실무 등을 파악해 시민들이 요구하는 수준높은 의회상 구현을 위한 예·결산, 조례, 회의 용어 등 기본 지식 함량이 목적이다.
의회는 12일 간담회장에서 이같은 목적으로 지방의정연구소 최민수 교수를 초빙해 『지방의원, 4년간 의정활동을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제9대 의회 개원 후 첫 특강이다.
이날 강의는 △지방의회의 권한과 운영 △의정활동 전략과 방법 △조례안 발의·심사 △예산·결산의 이해와 심사 등 업무에 필요한 실질적인 의정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강에 참여한 초선 A의원은 “초선으로 집중해 강의를 들었다. 밖에서 느꼈던것보다 의정활동에 실질적 도움이 될것으로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이같이 공부하는 기회가 더 많으면 알찬 의정활동에 훨씬 도움이 될것으로 본다"면서 각오를 다졌다.
하기태 의장은 “제9대 영천시의회가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의원 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 할 예정”이라며“의원님들이 주경야독하는 심경으로 빠른 시일 내 시민들께 바른 의회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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