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최용철 기자] 전국한우협회 영천시지부(지부장 조규수)는 15일 영동중학교 구내식당에서 '2016년 청소년 한우 맛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초·중·고학생들에게 우리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맛체험으로 수입고기와의 차별화된 맛과 안정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부는 학생들의 점심시간에 맞추어 1인당 100g씩 맛볼 수 있도록 제공하고 우리 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앞서 지부는 또 지난 9일에는 영천중앙초등학교에서도 이 같은 행사를 갖고 자라나는 지역 초·중·고 학생들에게 지역 한우산업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 농가의 한우사육에 대한 정성과 노력을 강조했다.
한우협회 조 지부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청소년 한우 맛체험 행사를 이어가 성장기 우리 학생들에게 단백질 공급원인 지역 한우고기를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영천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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