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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 제60회(포항) 경북도민체전 18일 폐막...영천시 종합 7위
  • 기사등록 2022-07-19 23:14:52
  • 수정 2022-07-20 08:5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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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영천시 태권도·궁도, 종합 2위...市 출전 종목 중 최고 성적


▲ ▲ 제60회 경북도민체전에 출전해 시부 2위를 기록한 궁도종목 영천시대표선수(왼쪽부터 정연인 감독, 박덕재·김영활·손승일·조복원·배동준·최정모 선수)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4일간) 포항 일원에서 개최된 제60회 경북도민체전이 18일 비가오는 가운데 폐막됐다.


32명의 선수를 출전시킨 태권도와 7명의 선수가 출전한 궁도 두 종목에서 각각 상위권 2위를 달성했으나 기대를 모았던 배구와 축구는 각각 4위와 9위에 거치면서 영천시는 종합 7위에 머물렀다.


영천시는 이번 체전에 전체 29개 종목 중 20개 종목에 389명의 선수를 출전시켜 김천(5위), 안동(6위)에 이어 종합선적 7위를 기록하고 폐회식 시상식에서 영천시는 '모범'상을 받았다. 전체 종합 1위는 포항시가 차지했다.


한편, 영천시는 이번 대회에서 실업팀인 태권도팀을 제외하면 궁도가 지난대회 6위에서 4단계 껑충 뛰어오른 개인 2위 단체3위로 종합성적 2위를 차지했다. 영천시 출전 종목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이다.


영천시궁도협회(회장 장지수)는 이번 대회를 위해 앞서 지난 5월 말 1,2차 市대표 선발전으로 최종 7명(각궁 4명, 개량궁 3명)을 선발해 40여일간 단체 훈련을 해왔다.


市 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체전 영천시 종합 7위와 관련해 "출전 하지 못한 종목이 다수 많았다"면서도 " 모든 선수들이 역량을 발휘해 당초 4~6위를 목표로 설정했으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 제60회 경북도민체전 폐막식에 참석해 `모범상`을 받은 영천시 대표단(사진=市 체육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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