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김효정기자 ]
영천여자고등학교(교장 허영선)는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운영과 지역 명문 공립고의 위상을 세우고자 영특한 탐구 활동을 18일, 19일 양일간 시행하였다.
영특한 탐구 활동이란 ‘영천여고의 특별한 탐구 활동’이라는 의미와 ‘영특하다(남달리 뛰어나고 훌륭하다)’의 중의적 의미를 담아, 창의·융합, 현장 체험, 실험·실습 등 다양한 특색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활동이다.
영천 지역에서는 영천여고가 2022년 지역에서 처음으로 운영하게 되었다.
이는 개별 학교의 교육과정 자율화를 위한 유연한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할 수 있도록 2019년 12월에 교육과정 총론이 개정되었기 때문이다.
또, 영천여자고등학교는 교과 내용을 연계·확장하는 주제 중심 활동을 통한 창의적, 융합적 사고능력을 신장할 수 있는 마인드맵핑을 통한 협력적 영어 원서 읽기, 공정무역커피와 인권 교육, About 시(詩), 협력과 토론으로 수능 고난도 수학 문제 풀이, 별을 통한 인문과 자연의 만남, Be(비)정상회담: 모의 유엔 총회, 환경과 문학을 음악으로 표현하기 등 17개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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