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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통합싱공항 특별법제정 당 차원 지원" 약속 - 20일 국회 본관...대구·경북 국민의힘 예산정책협의회
  • 기사등록 2022-07-21 22:46:15
  • 수정 2022-07-22 00: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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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권성동, "통합싱공항 특별법제정 국민의힘 당 차원 지원" 약속

"경북에는 청정에너지 벨트 조성 지원 아끼지 않겠다."

20일 국회 본관...대구·경북 국민의힘 예산정책협의회


▲ 20일 국회 본관에서 열린 `국민의힘-대구·경북 예산정책협의회`에서 권성동(가운데)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국회 원내대표는 ˝지역민이 하루빨리 통합신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모든 방법을 강구하겠다˝며 지원을 약속했다. 이철우 도지사(왼쪽), 홍준표 대구시당(오른쪽)


국민의힘 권성동 당대표 권한대행이 "통합신공항은 대구경북 최우선 과제로시·도지사 1호공약"이라며 "지역민이 하루빨리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모든 방법을 강구하겠다"며 예산지원 등 공약이행을 다시 한번 더 약속했다.


권 권한대행은 20일 국회 본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구·경북 예산정책협의회'자리에서 "통합신공항 조기건설은 국민의힘 대선-지선 공약이기도 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권 권한대행은 "대구·경북은 국민의힘 심장과도 같은 곳이다"며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尹 대통령에 거는 기대와 홍준표 대구시장의 통합신공항 특별법 제정 건의를 수용해 빠른 기간 내에 협조할 것을 재차 약속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권성동 당 권한대행과 송언석원내 수석부대표, 김성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양금희 원내대변인, 김용판·김정재 시·도당위원장, 임이자 차기 경북도당위원장이 자리했고, 홍준표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배석했다.


이날 홍 시장은 "신공항은 특별법제정이 우선되어야 3년 이상 단축된다"고 강조하고 이 법이 통과되면 당장 내년이라도 착공할 수 있다며 권 권한대행에 통 큰 협조를 당부했다.


반면 권 권한대행은 "특별법제정은 다수 당인 더불어민주당의 협조가 필요한 만큼 야당에도 긴밀한 협조를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지사는 "과거 우리 지역 출신들 대통령 만들었는데 우리 빈수레였어요. 대구·경북 지역민은 尹 대통령이 지역민에 은혜를 갚겠다"고 했다면서 "지역민들의 기대가 무산되면 후폭풍이 클 것이다"며 지역 민심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통합공항 특별법제정 이외에도 ▲대구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사업, 메디벨리 창업지원센터 건립, 금호강 수변개발사업, 경북 원전 최대지역 청정에너지 벨트 조성 등에 대해서도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이날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지역 국회의원 전원이 서명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특별법 제정 및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 당론 지정 촉구 결의문을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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