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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열차타고 '산타마을' 가자!...봉화 분천 '산타마을' 23일 개장(8월21일까지 운영) - 봉화군, 2023년까지 국·도비 250억원 투입...여름 경북 대표 관광명소 만든다.
  • 기사등록 2022-07-24 21:25:29
  • 수정 2022-07-25 08:4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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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타고 '산타마을' 가자!...봉화 분천 '산타마을' 23일 개장(8월21일까지 운영)

봉화군, 2023년까지 국·도비 250억원 투입...여름 경북 대표 관광명소 만든다.


▲ 23일 첫 손님을 실은 경북 봉화군 분천역 산타열차(사진=경북도 제공)


경북 봉화에 한여름 때 아닌 '산타마을'이 개장됐다. 핀란드 대표적 관광지인 '로바니에미 산타마을'에서 아이디어를 끌어와 봉화군은 2014년부터 내년까지 국·도비 250억원을 투입해 경북 대표 관광명소로 만든다.


23일 경북도에 따르면 봉화 분천역에서 봉화군, 코레일 경북본부, 지역주민, 관광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여름 산타마을 개장식을 가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달 23일부터 내달 21일까지 30일간 분천리 산타마을 일원에서 운영하는‘2022 한여름 산타마을’은 마을의 지붕을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붉은색으로 칠하고 거대한 트리 전망대, 알파카 먹이주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산타마을 운영 기간 중에는 새롭게 정비한 트리 전망대에서 펼쳐지는 한여름 물총 대전과 다양한 타악기와 관악기의 마칭밴드 퍼레이드, 스토리텔링 비눗방울 쇼, 산타 타르트 만들기, 찐산타를 찾아라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밤에는 문화관광해설사가 함께하는 산타마을 한여름 별빛 야경을 수놓는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봉화 분천 산타마을은 다시 찾고 싶은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다”며 “이번 여름에도 산타마을 찾는 사람들이 가슴 속에 꿈과 낭만을 가득 담아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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