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김효정 기자]
영동중학교 2학년 이 모군이 '꿈사다리 장학사업' 장학생으로 선발돼 매월 25만원과 1:1 멘토링(교사), 진로 컨설팅 등의 지원을 받게 됐다.
영동중학교(교장 김영순)는 28일 "본교 이 모군(2년)이 '제4기 복권기금 꿈사다리 사업' 장학생으로 선발돼 29일 교육부 장관 장학증서를 받게됐다"며 이같이 밝혔다(사진)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사업은 역량과 잠재력을 갖춘 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전국의 중고생 1,500명(중 600명, 고 900명)을 선발 해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2019년부터 시작돼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 연계하여 지원하는 국가 장학사업이다.
이 군이 경북 전체 118명의 제4기 선발대상 학생에 포함되면서 영동중학교는 지금까지 3번째 '꿈사다리 장학생'을 탄생시켰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학업 계획에 맞게 이용할 수 있는 장학금(중학생 매월 25만원, 고등학생 매월 35만원, 대학생 매월 45만원)과 복꿈 성장 멘토링(교사와 1:1멘토링을 통해 장학금 이외에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장학생의 체계적 성장지원) 및 교육프로그램(멘토링 캠프, 진로컨설팅), 복꿈 나눔 멘토링(대학교 장학생이 중, 고교 장학생들의 멘토가 되어 장학생간의 소통, 교류 및 상호 성장 기회 제공)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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