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 북안면, 신리리 마을회관 준공한지 1년8개월만에 뒤늦게 준공식 가져 -
- 도계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일환으로 기초생활 수준 보장 -
영천시 북안면 신리리 마을회관이 준공된지 1년8개월이 지났지만 코로나19로 뒤늦게 준공식을 갖고 주민들의 의견 교환과 마을 공동체 생활이 본격 활기를 띨 전망이다.
영천시 북안면(면장 윤동훈)은 26일 신리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며 27일 이같이 설명했다.
이날 준공식은 윤 면장을 비롯해 이춘우 도의원, 김수용 이만희의원 보좌관,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수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신리리 마을회관은 도계권역단위의 사업 중 하나로 사업비 5억 3,000만원을 들여 174㎡ 규모로 2020년 12월 4일에 준공됐다. 준공식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연기됐다가 중복을 맞이해 중복 행사와 준공식을 함께 가졌다.
윤동훈 북안면장은 “신리리 마을회관이 주민화합을 이끌어가는 장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마을회관 활성화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