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김효정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도내 중학교 대상으로 2022년 ‘학교텃밭 활동’프로그램 공모를 실시해 운영 학교 15교를 최종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학교텃밭 활동’은 8월부터 12월까지 농림축산식품부 국가전문자격을 갖춘 도시농업관리사에 의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전국 8개권역 70개 중학교중 경북은 15개교이다.
그 결과 지난 2020년은 구미중학교, 2021년은 금호여자중학교가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우수사례를 타지역에 홍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학교텃밭 활동’ 구성은 △텃밭 조성 △재배·관리 △수확 △식물 활용 프로그램 등으로 ‘키우고, 거두고, 담그고, 나누고! ’의 슬로건을 실천함으로 식물의 성장과 삶의 순환과정을 이해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신규 지정된 학교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텃밭 조성 농자재, 학교텃밭 활동 프로그램, 도시농업관리사 등 1 교당 평균 7백만 원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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