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김효정 ]

▲ 전국 13번째로 공인 구장으로 인증받은 조교파크골프장(빨간선표시 內) 항공사진

영천시는 (사)대한파크골프협회에서 지난달 27일 현장 점검 후 8월 1일부터 ‘영천 조교파크골프장’이 전국에서 13번째 공인구장 인증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영천 조교파크골프장은 55,326㎡ 부지에 4코스 36홀로 장 내에 매표소, 막구조, 화장실, 티박스, 안전망등 부대시설을 갖췄다. 

또 하루 평균 250여 명 이상의 동호인들이 기존에 활동하고 있으나 이번 공인구장 인증으로 영천시 외 동호인들의 방문도 있을 것으로 예상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영천은 2014년 금호강변 파크골프장 조성이후 18홀 오수동 파크골프장, 2017년 6월 11억의 사업비로 27홀규모의 조교파크골프장을 조성했다. 

조교파크골프장은 조성당시 금강코스, 장천코스, 조양코스로 3코스 27홀로 이뤄졌고 2021년 사업비 7억을 들여 시설개선및 확장공사로 기존부지보다 더 넓은 55,326㎡, 4코스 36홀 규모로 확장되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