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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경북도, 골프장 농약잔류량 실태조사..."사용안전기준 철저히 준수하고있다." - - 도내 골프장 54개소 토양·수질에서 고독성농약 검출 안 돼 -
  • 기사등록 2022-08-05 19:07:44
  • 수정 2022-08-05 19: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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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경북도, 골프장 농약잔류량 실태조사...농약 사용안전기준 철저히 준수하고있다.

- 도내 골프장 54개소 토양·수질에서 고독성농약 검출 안 돼 -


▲ 사진 경북도 제공


경상북도가 지역 골프장 농약잔류량 실태조사를 벌인결과 잔디사용허가 농약(13종)만 미량 검출돼 경북도내 골프장의 경우 농약 사용안전기준을 철저히 준수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앞서 경북도는 2022년 상반기(4~6월) 농약사용 실태 조사를 각 시·군과 합동으로 경북보건환경원구원과 함께 지역 골프장의 환경위해예방과 농약사용감시를 위해 골프장 농약잔류량 실태조사를 벌였다.면서 이같이 섦명했다.


이번 조사에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보다 1곳(경주 루나엑스GC) 증가한 54개 골프장을 대상으로 조사를 펼쳤다.


골프장의 토양(그린, 페어웨이)과 수질(최종방류구, 연못) 시료 486건을 채취해 고독성 농약(3종), 잔디사용금지 농약(7종), 골프장에 사용가능한 일반 농약(20종)을 조사했다.


조사결과 모든 골프장에서 사용이 금지된 고독성 및 잔디사용 금지 농약은 검출되지 않았으며, 갈색잎마름병, 동전마름병 등의 방제를 위해 사용하는 잔디사용허가 농약(13종)만 미량 검출됐다.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도내 54개 골프장은 농약 사용안전기준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골프장 농약잔류량 조사는 건기와 우기로 나눠 연 2회 불시에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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