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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서각 작가 최종윤씨 '통일미술대전'서 대통령상
  • 기사등록 2016-11-17 16:4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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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상 수상작<나태주시인의 풀꽃>


[영천투데이=황정욱 기자] 통일부와 (사)평화문화재단이 주최한 제20회 통일미술대전에서 지역의 서각 작가인 ‘원정 최종윤’씨가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


▲ 대통령상을 수상한 "원정 최종윤" 작가


통일부와 (사)평화문화재단에 따르면 16일 최종 입상자 선정에서 최종윤씨가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발표했다.


이번 통일부가 주최한 제20회 통일미술대전은 ‘평화통일과 국민통합에 기여할 수 있는 작품’으로 10월29일부터 11월1일 까지 4일간의 접수기간과 1,2차의 심사를 거쳐 이날 최종 수상작이 발표됐다.


‘나태주시 풀꽃’이라는 명제로 통일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한 ‘원정 최종윤’씨는 “지난 15년 동안 서각이라는 분야를 접하면서 이렇게 뜻밖의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지난 15년동안 묵묵히 곁에서 힘이 되어준 부인에게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기회가 된다면 더 많은 작품 활동으로 후배양성에 힘을 솟겠다”고 말했다.


최 작가는 영천시 완산동에서 동물가축약품((한일베트(주))을 취급하는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미술대전 입선, 서예대전 입선, 대한민국 미술대전 전통미술‧공예부문 1차 심사위원 등 수많은 수상 경력과 심사위원을 역임 하였으며 현재 대구교육대학교 출강을 나가고 있다.


이번 입상작 전시는 12월 28일 부터 2017년 1월 3일 까지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에서 전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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