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김효정 기자]
을지연습이 대내외 여건상 2017년 이후 정부 연습이 축소·실시된 점을 감안해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다.
경북교육청은 8일 홍익관에서 부서장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을지연습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을지연습에서 △공무원 비상소집 △기관장 중심 현안 토의 △실제 상황에 대비한 사건 계획 메시지 훈련 △민방공 대피훈련 △전시 학교 재배치 훈련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을지연습은 54회째 맞으며 시· 군· 구 이상의 행정기관과 공공기관, 단체, 중점관리 대상업체등 4천여 개 기관에서 48만여명이 참여한다.
을지연습이란 전시 · 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비상대비계획을 검토 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대비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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