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김효정 기자]
영천동부초등학교(교장 김철연)는 국악관현악단 '우리소리 찾아가는 아이들'이 지난 10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제2회 영재한음회’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동부초등학교 는 2006년 국악관현악단을 창단해 2014년 '영천청소년국악관현악단(우리소리 찾아가는 아이들)'으로 발전해 연1회 정기공연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주 참여에서 학교는 영산회상의 한 종류인 평조회상(총 8곡) 중 일곱 번째 곡 ‘타령’을 연주했다. 비교적 빠른 속도감에 흥겨운 관현악 합주 뿐만 아니라 궁중무용 반주음악으로도 많이 쓰이는 곡이다.
한편, 아이들의 이번 '타령' 공연은 국악방송 ‘영재한음회’을 통해 TV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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