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 영천시의회 제9대 의원연구모임 오는 9월 결성 예정

- 하기태 의장, 김선태·김용문 의원...영천 보육환경개선 나선다.

▲ 왼쪽부터 하기태 의장, 김선태·김용문 의원

영천시의회 2022년도 의회연구모임 주제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아직 확정적인것은 아니지만 의원 3명이 1조로 4개 연구모임이 9월 중에 결성돼 올 해안에 최종 마무리될 예정이다.

의회사무국과 의원들에 따르면 가장 먼저 ▲하기태 의장, 김선태·김용문 의원은 '아이키우기 좋은 영천 만들기'를 주제로 지역 보육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보육교사와 학부모 그리고 어린이집이 모두 만족하는 영·우아 보육환경을 만들겠다는 의지다.  ▲박주학 운영위원장과 배수예·권기한 의원은 지역 복숭아 재배기술 강화 및 명품과일 생산으로 조기 출하와 제값받기를 주제로 정했다.

또 ▲김상호 총무위원장과 이갑균 산업건설위원장 및 김종욱 의원 3명은 ‘농촌 일손부족 해소를 위한 프로젝트를 선정할 것으로 예상되면 ▲우애자 부의장과 이영기·이영우 의원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레프팅 코스 조성 등을 소재로 지역 관광의 새로운 페러다임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들 4개조 의원연구모임은 의원 1인당 500만원을 기준으로 한 조당 1500만원을 한정해 신청일로부터 30일 이내 연구모임을 결성해야하고 하반기에 임기가 시작된 만큼 올해 안에 사업을 마무리해야한다. 

의원들은 당분간 휴가철인 관계로 오는 9월1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올해 제1차 정례회에서 운영위원회 승인을 거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