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김효정 기자]
- 2014년 농림축산식품부와 '행복한 동반성장 협약'
SPC그룹 파리바게뜨는 농업의 미래성장을 돕는 '행복상생 프로젝트' 일환으로 영천 샤인머스캣을 활용한 '영천 샤인머스캣 생크림 케이크' 및 베이커리류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또 홍보모델로 샤인머스캣을 지접 재배하는 청년 승계농 부부를 발탁해 홍보물을 제작해 홍보 현실성을 높이고 있다.
SPC그룹은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파스쿠찌, 쉐이크쉑 등 40여 개 브랜드 매장 6500여개를 운영하는 국내 식품 전문 기업이다.
파리바게뜨는 2012년 8월 영천 미니사과(알프스 오토메)협약을 시작으로 케이크를 만들어 당시 전국 3200개 매장으로 홍보를 시작해 2014년 1월 농림축산식품 '행복한 동반성장 협약'을 맺으면서 이번 '영천 샤인머스캣 생크림 케이크' 출시에 성공해 판매 중이다.
파리바게뜨는 '행복상생 프로젝트' 진행으로 지역 농산물 수매와 이를 활용한 제품 개발·출시하는 한편, 강원 평창 감자, 제주 구좌 당근, 충나마 논산 딸기, 전남 무안 양파 등을 활용한 제품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제품 '영천 샤인머스캣 생크림 케이크'는 상큼하고 촉촉한 샤인머스켓향 시트에 달콤하고 부드러운 레제르 크림과 바닐라 크림을 샌드하고 당도 높은 샤인머스켓을 올려 마무리한 프리미엄 케이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