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김효정 기자]
영천시는 주남들녘 문종복 농가(75세)가 25일 추석 전 햅쌀용 벼 베기에 나섰다.
이번 수확 벼는 올해 4월 25일 모내기 후 120여 일 만에 수확한다. 품종은 조생종 ‘월광 벼’다.
문종복 농가는 작년 9월 6일 같은 조생종 “월광벼” 품종을 이앙해 138일 만에 첫 수확한 바 있고, 이날 벼베기는 약 3ha 규모로 지난해 보다 영농 기간은 18일 짧고, 수확 시기는 13일 빠르다.
문 농가는 친환경으로 재배한 햅쌀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아 택배로 전국에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앞서 이달 19일에는 북안면 신리 박기남 농가(55세) 0.2ha 규모의 올해 첫 벼 베기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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