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영천시는 추석을 앞두고 축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관내 축산물 취급업소 258개소를 대상으로 이달 23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2주간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2개반 6명을 편성하여 부정축산물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수입축산물 둔갑행위 및 유통기관 경과제품 판매 여부, 축산물 보관온도 기준 준수 여부, 자가품질 검사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작업장의 위생상태 및 축산물 이력 표시사항 등이다.
특히, 축산물 운반차량의 불법 온도조절 장치(똑딱이) 설치 여부, 계란 취급업체의 계란 적정 보관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여 위법사항 적발 시 행정처분을 실시하는 등 부정축산물의 감시 및 단속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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