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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경북도, 국내 최초 중소기업 물류비 지원...도내 제조업 대상, 이달 30일부터
  • 기사등록 2022-08-29 21:5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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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처음으로 경북도가 도내 제조 중소기업에 물류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29일 고유가,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기업 부담을 덜기위해 국내 물류 지원 사업을 국내 최초로 추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국내 물류비 지원으로 지역 중소기업들은 원자재 수급과 제품 출하에 부담을 해소하고 지역 내수 경기 활성화를 기할 것으로 경북도는 기대한다. 


이 사업은 국내 소비 및 유통의 디지털 전환과 함께 풀필먼트 서비스 급부상, 온라인진출 중소기업(소기업 중심) 대폭 증가에 따른 내수시장 요구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자 도 지원 최초로 국내 물류 지원사업이다.


대상은 공고일자 기준 본사 또는 공장이 도내 소재하고, 소비재 완제품을 생산·판매하는 중소기업으로 2021년 재무제표 상 연간 운반비 3000만원 이상 기업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세부 지원내용으로는 지난해 연간운반비가 3000~5000만원 미만의 150개 기업을 모집해 기업당 300만원, 5000만원 이상 50개 기업을 모집해 기업당 500만원을 지원하며, 운반비를 구간별 차등해 총 200개사 정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 사업에 신청하고자 하는 도내 중소기업은 중소기업 새바람 행복 플랫폼(https://happyplatform.gepa.kr/) 지원 사업 안내 페이지에서 이달 30일부터 내달 19일 저녁 6시까지 온라인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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