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전통시장 수산물 구입...최대 1만원 할인쿠폰, 30%는 온누리상품권 추가 환급
9월2일부터 7일간...경주 성동·중앙시장, 영덕시장, 울진 죽변시장 네 곳
추석을 맞아 경북도내 네곳의 전통시장에서 수산물을 구매하면 1만원의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경북도는 9월2일부터 7일간 경주 성동·중앙시장과 영덕시장, 울진 죽변시장 네곳에서 행사기간동안 시장 내 지정 부스를 방문하면 최대 1만원의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발급받은 쿠폰은 예산 소진시까지 가능하며 수산물 구매금액이 2만원~4만원이면 5,000원 4만원 이상은 1만원의 할인쿠폰을 네곳 시장 140여곳에서 사용할 수 있고, 구임 상품가액의 30%를 또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도 있어 이중 할인혜택이 주어진다.(횟집은 제외)
행사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타 지역에서 방문한 관광객들도 신분증만 소지하고 있다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다만, 할인쿠폰과 온누리상품권이 모두 소진될 경우에는 행사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사업비 3억7600만원(할인쿠폰 2억원, 온누리상품권 환급 1억7600만원)의 예산을 긴급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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