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김효정 기자]
"영천시와 금호읍에만 연락했다"...선출직 최기문 시장과 이영우 시의원만 참석
영천시 새마을부녀회(회장 최분순)는 30일 금호읍 덕성리 새마을농장에서 불우이웃돕기 김장김치용 배추 모종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사진)
부녀회는 지난해에도 이같이 8월 파종한 배추를 11월 직접 수확해 5,000포기를 수확하여 김장김치 1,085박스를 생산해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했다.
이날 회원 50여 명이 오전 6시부터 참석해 3,000포기 분량의 김장배추와 무 모종을 심고, 신녕 부녀회에서 추가로 이날 2,000 포기를 심어 11월경 약 5,000포기를수확한 후 김장을 담궈 지역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소외 이웃과 나눌 계획이다.
한편 이날 배추모종 심기에는 유일하게 지역 선출직으로는 최기문 영천시장과 이영우 시의원만 참석하고, 지역 시도의원들은 아무도 참석하지 않았다. 최 회장은 "영천시(새마을체육과)와 금호 읍에만 알리고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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