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김진수 조합장, "축산사랑과 지역 사회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

▲ 김진수 영천축상농협조합장

영천축산농협(조합장 김진수)이 올해 조합원 대학생자녀 26명에게 5,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축협은 지난해에도 조합원 자녀 30명에 6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었다.

축협은 8월17일 영천축산농협 경제사업장 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장학금 수령 조합원 및 조합원자녀가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며 지난달 20일 이같이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장학증서와 자녀 명의로 개설한 통장에 입금됐다. 지급방법에서 조합원 대학생자녀가 영천축산농협 신용사업 이용도를 높이기 위해 비대면 계좌개설 등, 자녀의 명의로 지급한 것.

김진수 영천축산농협 조합장은 “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사료가격인상 등 조합원들의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게 되어 기쁘고, 이를 통해 자녀들은 축산사랑과 지역 사회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장학금 지급 이유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