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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이만희 의원, "말(馬)이 가져다 줄 영천의 희망"
  • 기사등록 2022-09-06 21:31:56
  • 수정 2022-09-07 09: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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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30일 영천경마공원 기공식]에 즈음 해

- 첫 유치로부터 13년 만...영천의 '100년' 미래 먹거리 드디어 첫 삽

- 경마공원 정상화 위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 자임 선택

- 단순 경마장 아닌 주변 관광 랜드마크 육성 힘 보탠 이철우 지사께 감사

- 1만5000명 일자리, 연간 2만명 유동인구 확대 기대

- 영천경마공원이 영천과 경북도의 실질적 신성장동력 될 것

- 제21대 이만희 국회 행정안전위 여당 간사, 영천경마공원 조기 개원 새 출발점

- 오래 기다려 주신 시민께 반드시 명품 경마공원 만들어 보답 할 것

- 윤석열 정부와 긴밀한 협의, 영천경마공원 성공적 완공, 경북 최고 관광명소 만들 터


▲ 이만희 국회의원(영천-청도)


드디어 오는 30일 국내 제4 경마장인 영천경마공원이 첫 삽을 뜨게된다. 2009년 첫 유치로부터는 13년 만이다. 국회 첫 등원 후 심혈을 기울여 온지 만 6년만에 그동안의 착공 여부 논란에도 종식을 알리는 기공식이다.


처음 국회의원에 당선된 후 경마공원 사업 정상화라는 시민의 뜻을 받들어 도농복합도시 영천의 특색을 살린 '100년 먹거리' 산업을 성공시키기 위해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를 선택했다.


때문에 의정활동 최우선 과제는 영천경마공원 사업을 궤도 위에 올려놓는 것이었고, 지난 6년 동안 국회 농해수위에서 2차례 간사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국정감사, 예·결산, 장관 인사청문회 등을 통해 정부와 한국마사회를 상대로 영천경마공원 사업 정상화를 요구했다.


많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관계자들을 만났다. 특히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영천경마공원을 단순한 경마장 건설이 아니라 주변 지역에 대한 종합적 개발로 경북의 관광 랜드마크로 육성하겠다며 힘을 보태주셨다.


이철우 지사와 뜻을 같이해 온 영천시 그리고 최기문 시장의 노력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영천경마공원은 공사단계부터 운영까지 1만5천명이 넘는 일자리 창출과 연간 200만명의 유동인구로 경마공원 주변 개발과 교통 인프라 확충 그리고 지방재정의 열악함도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그러나 영천경마공원이 실질적으로 영천과 경북도의 신성장동력이 되기 위해서는 아직 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아있다. 우선 영천경마공원 주변 '하양~금호' 간 도로 확장, '대구도시철도 연장' 등 영천경마공원 사업에 발맞춰 확정된 각종 교통 SOC 확충 사업들을 진행해야 하며, 계획된 각종 개발사업도 차질 없이 수행해야 한다. 특히 2024년 말 완성될 '중앙선 복선 전철화' 사업은 영천 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될 전망이다.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되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의 원활한 연결을 이끌기 위해 국회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더 많다. 즉 새로운 출발점에 다시 선 것이다. 제21대 하반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여당 간사위원으로 다음 단계로 나아갈 준비는 모두 마쳤다.


윤석열 정부와 긴밀한 협의로 영천경마공원의 성공적인 완공이 지역경제 발전의 핵심 동력이 돼, 경북도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거듭나 '영천 발전'이라는 궁극적인 목표를 이루고, 더 나아가 지방이 국가의 중심되는 시대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


특히 기공식을 앞두고, 지난 10여 년의 긴 세월 동안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영천시민께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 오래 기다려 주신 만큼 반드시 명품 경마공원을 만들어 보답할 것을 약속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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