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박한우 객원기자]
영천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오기봉,백승연)회원 50여명이 지난 6일 발생한 11호태풍 힌남노로 막대한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포항시 구룡포일원에서 9월 7일과 8일 이틀동안 봉사활동을전개개해 피해주민들과 고통을 함께했다.
양일간 연합회 회원들은 추석전 개개인 바쁜일정에도 피해지역에서 지게차등 장비를 활용하여 침수가옥 청소와 폐기물 처리, 가재도구세척등의 활동을 펼쳐 주민들의 일상 복귀에 구슬땀을 흘렸다.
영천소방서 의용소방대는 현재 각 읍·면·동에 468명의 대원과 18개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사회.자연환경 변화에 따라 예측할 수 없는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재난현장에서 체계적으로 활동하며, 정규 소방기관을 보조해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는 법적단체다.
한편, 경북도는 이틀동안 공무원 2,181명, 군인 12,021명, 의용소방대 2,310명, 자율방재단 250명, 안전기동대 100명, 자원봉사자 4,337명등 연인원 21,199명의 인력과 백호우 442대, 덤프 167대, 양수기 492대, 산불진화차 65대, 소방차등 101대등 연 1,267대의 장비를 투입하여 태풍 힌남로 피해복구지원을 하였고 신속한 복구를 위하여 추석연휴기간에도 피해복구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또 영천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구홍우)도 지난 7일 하루 동안 포항지역에 20여명의 자원봉사자를 파견했고, 경북도 산하기관 경북하이브리드연구원과 각 기관에서도 8일 포항과 경주 지역에 자원봉사자를 파견하는 등 공공기관에서도 태풍 힌남노의 복구지원에 힘을 보태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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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yctoday.net/news/view.php?idx=9819○ 2012 육군원사 전역
○ 2012 보국훈장 광복장 수훈
○ 2014 무공수훈자회 영천시지회 사무국장
○ 2016 6.25참전유공자회 영천시지회 사무국장
○ 2018 (사)노계박인로기념사업회 재무이사
○ 2021 도서출판 도계문화사 설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