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김효정 기자]
영동고등학교(교장 정인수)는 2021년 6월 서울대에서 발표한 선택과목 안내 외에 아직 뚜렷한 로드맵이 없는 상황에서 14일 1학년 학생 대상으로 자기 주도적 교육과정 설계 및 진학 로드맵 작성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지난 8월 9일부터 2박 3일간 본교 교사 10명이 서울에서 실시된 수도권 주요 8개 대학(고려대·서강대·한양대·중앙대·경희대·한국외대·건국대·동국대) 입학사정관과의 간담회 참여 후 이번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됐다.
컨설팅을 위해 대학 계열별 교육과정을 2년 이상 연구한 현직 교사로 구성된 전문가 집단이 초청돼 학생들을 희망 진로에 따라 총 11계의 계열로 심층 컨설팅을 실시했다.
또 대학 입시에 유리한 선택 과목과 적절한 선택 시기를 안내 및 선택 과목을 특색있게 개별화하는 방법 등을 소개했다.
이어 독서 활동을 연계한 계열별 심화 탐구 방법을 설명해 생활기록부 관리의 내실 강화와 체계적인 대입 준비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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