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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영천 '10대 여학생 상습 성추행' 40대 무도 학원장 체포, 검찰 송치 - 피해 학생들 단체 채팅방 대화 확인한 학부모 신고로 경찰에 덜미
  • 기사등록 2022-09-21 15:46:10
  • 수정 2022-09-21 16: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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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경북 영천에서 무도학원을 운영해 온 학원장 A씨(48)가 지역 10대 여학생 수 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21일 학원가와 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2~3년 전부터 학원을 다니는 10대 여학생들을 수련 및 면담 등의 명목으로 야산 등지로 데려가 상습적으로 성추행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피해 여학생들이 단체 채팅방에서 주고 받은 내용을 본 학부모가 경찰에 신고해 A씨는 지난 13일 긴급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피해 여학생들은 현재 심리상담 등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경찰은 "2차 피해를 우려해 일체 사건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했다. 또 경찰은 A씨를 21일 검찰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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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견(총 1 개)
  • guest2022-09-22 21:46:57

    하~해도 너무했다. 영천에서 어찌 이런일이
    수 년 동안 그것도 여러명을, 학원 말고 다른 직함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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