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3사관학교] 졸업생 옛 추억 되살려...올해 임관19·28기, 각 40·30주년 기념 행사 - 1천여 동문, 옛 추억 떠올려 입영열차와 버스 타고 영천에 도착 하기도
  • 기사등록 2022-09-23 22:02:42
기사수정

[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 임관19·28기, 각 40·30주년 기념 행사

- 옛 추억 떠올려 입영열차·버스 타고 영천에 도착


▲ 23일 3사관학교 충성연병장에서 후배 생도들의 분열을 지켜보고있는 19·28기 졸업생들과 가족(사진=육군3사관학교 제공)


경북 영천 육국3사관학교(교장 방성대)는 23일 졸업생들의 요청으로 옛 추억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육군3사관학교에 따르면 "졸업생들의 요청으로 매년 임관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히고 이날 오전 학교 충성연병장과 대강당에서는 "19기 졸업생 임관 40주년과 28기 임관 30주년 기념행사에 1000여명의 두 동문 및 가족을 초청해 통합 임관기념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동문회측은 19·28기 동기생과 가족은 40년 전 입교 때처럼 입영 열차와 입영 버스를 타고 함께 이동하고 생도 식당에서 점심을 먹으며 옛 추억을 되새겼다. 


이들은 또 52년 전 부하를 구하기 위해 수류탄을 안고 산화한 故 차성도 중위(육군3사관학교 1기)의 충혼비를 참배하고 전우의 희생정신도 기렸다.


또 기념행사 후 두 기수 졸업생들은 후배들을 위해 학교 발전기금과 격려금 각 1천만원씩을 학교측에 전달했다. 



0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yctoday.net/news/view.php?idx=986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회원로그인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청도읍성 예술제, 관람객 구름 인파 대 성황...미스터트롯2-박지현 가수 공연
  •  기사 이미지 경북 동부청사 환동해지역본부, 지역사회와 민·관 상생 협력 추진
  •  기사 이미지 (대회) 영천체육관 전국 종별태권도 선수권대회 7일간 열전 돌입
청와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