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청도(郡), 내구연한 경과한 불용농기계 매각
관리기, 로타리, 탈곡기, 목재파쇄기 등 95점...10월 10일부터 온비드 전자입찰
경북 청도군(군수 김하수)이 내구연한이 지났거나 수리비용이 과다 발생한 농업용기계를 지역 농업인에게 우선 매각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사진)
매각 농기계의 종류는 관리기와 로타리, 탈곡기, 논두렁조성기, 농용굴착기, 목재파쇄기 등 95점이다. 10월 19일까지 풍각면 소재 농기계임대사업소(산서분소)에 전시하고, 10일부터 열흘간 온비드를 통해 전자입찰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매각 농기계는 코로나 여파로 농촌의 인건비 상승과 인력확보에 어려운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이라면서도 "내구연한이 지난 노후된 것임을 충분히 인식하고 전시장에서 물품상태를 반드시 확인해야할 필요성이 있다."고 조언했다.
입찰 참가 희망자는 10월10일부터 실시하므로 19일 오후 6시까지 온비드 홈페이지 입찰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yctoday.net/news/view.php?idx=98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