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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실종 신고된 경북 영천시 공무원 A씨...삼척 한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 - 23일 하루 연가, 25일 당직 결근, 26일 결근, 26일 오후 경찰에 실종신고
  • 기사등록 2022-09-27 19:5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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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무단 결근으로 경찰에 실종 신고된 경북 영천시 공무원이 신고 하루만에 27일 강원도 삼척 한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7일 영천시 등에 따르면 A(47, 남)씨는 지난 23일(금요일) 하루 연가 후 다음날인 일요일 당직이었으나 나오지 않고, 또 26일 무단 결근까지 해 영천시가 26일 오후 경찰에 실종신고했다. 


그러나 A씨는 이날 오전 10시께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해당지역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본지 취재 등에 따르면 A씨는 23일 연가 후 강원도 동해로 이동했다가 다시 삼척으로 이동한 것으로 파악됐다. 실종 신고를 받은 경찰은 A씨의 휴대폰과 CCTV 등을 추적해 신고 하루만에 A씨의 위치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본지 삼척 소식통에 따르면 A씨가 목을 매 자살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경찰은 A씨의 휴대폰을 포렌식 해 정확한 사인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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