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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 새마을 환경살리기 운동... 경북도 전 시군으로 확대 - 폐자원 순환화, 도내 23개 시군 재활용품 실은 트럭 400여대 동참, 장관 이뤄
  • 기사등록 2022-09-28 14: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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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 2022 새마을 환경살리기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28일 오전 경북 청도군 청도천 둔치를 향하고있는 김하수(왼쪽 첫 번째) 청도군수와 이철우(두 번째) 경북도지사


경상북도와 청도군은 28일 오전 청도천 둔치에서 도내 23개 시군에서 재활용품을 실은 트럭 400여대가 참여해 장관을 이루면서 2022 새마을 환경살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여 년간 청도군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한 환경살리기 폐자원순환사업을 전 시군으로 확산하는 의미를 담아 도 단위 행사로 승격됐다.


道는 올해부터 새마을 환경살리기 시군 자체행사를 추진하도록 도비 보조금 지원, 연말 새마을종합평가와 환경살리기 분야 평가를 통해 연말 최우수 시군에 시상도 할 예정이다. 


새마을 환경살리기는 시군 읍면동 전역에 새마을지도자들이 중심이 돼 지역주민들과 폐자원을 자원화하는 환경운동으로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 집 고쳐주기 및 소외계층 생필품 전달 등 지역 나눔을 위해 쓰이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유제철 환경부차관, 임종식 교육감, 김하수 청도군수, 신창언 한국자원순환단체 총연맹회장, 이종평 경북새마을회장을 비롯한 23개 시군 새마을지도자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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