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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소방서] 의로운 마음! 하나되는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 기사등록 2022-10-08 22:49:50
  • 수정 2022-10-08 22:5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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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영천 16개 읍·면·동에 18개 의용소방대에 (남여)481명의 대원


▲ 7일 영천 강변공원 잔디밭에서 개최된 2022영천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 소방기술경연대회 및 체육대회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지역 16개 읍면동 소방대장들과 임원들, 사진=장지수 기자


경북 영천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오기봉(남), 백승연(여))가 7일 영천강변공원 푸른 잔디마당에서 '2022소방기술경연대회'를 펼쳐 하나되는 국민소방력을 과시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미뤄오다 3년만에 개최된 이날 소방기술경연대회는 대원들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대원 상호간 친목 도모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화합차원의 행사다.


모처럼 대명 행사에 이날 대원가족 500여명은 오전 9시부터 방화복 착용 400M 이어달리기, 구명부환 던지기, 심폐소생술 체조공연 등 페널티킥 승부차기, 줄다리기,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으로 오후 4시까지 역량 강화는 물론 하나되는 화합의 장을 펼치며 단합의 힘을 보였다.


특히 이날 대회에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하기태 시의장, 이춘우·윤승오 지역 도의원, 김용태 영천소방서장과 시의원, 기관단체장, 경북도의용소방대연합회 남여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경기 결과는 남부남성의용소방대가 우승, 준우승은 신녕남성의용소방대, 장려상에는 단포지역대, 금호여성의용소방대가 각각 수상하였으며 화합상은 영천여성의용소방대, 참가상은 금호여성의용소방대가 각각 차지했다.


오기봉 (남)연합회장은 “소방기술경연 및 체육대회를 통해 대원 간에 화합하고 친목을 다지며 소통하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재난 없고 안전한 영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소방서 의용소방연홥회는 영천지역 16개 읍·면·동 산하에 18개 (남여)의용소방대가조직돼 모두 481명의 (남여)의용소방대원이 회원으로 소속돼 지역 화재예방 및 시민 안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 영천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 500여 대원가족들은 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하루 종일 개인장비 착용 릴레이, 구명부환 던지기, 승부차기, 장기자랑 등 기술 연마와 화합을 도모했다. 사진=장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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