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 간 대구경북영어마을(칠곡군)에서 관내 초등학교 5학년 10개교 학생 286명을 대상으로 제2기 영어체험학습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앞서 상반기는 관내 초등학교 5학년 8개교 학생 251명 대상으로 제1기 영어체험학습을 진행해 올해 대구경북영어마을 체험학생은 총 537명이다.
또 올해 사용된 보조금은 도비 3770만원, 시비 1억3030만원으로 총 1억 6800만원의 보조금으로 지원한다.
영천시 해당부서는 영어마을 규모가 좁아 칠곡소재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체험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체험 기간 동안 학생들은 원어민 교사와 함께 3일간 학교, 공항, 호텔 등 생활회화, 다문화와 대표적인 장소를 알아보는 문화 체험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