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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분만산부인과 J병원 개원 2주년 맞아 200번째 아기 탄생 - 영천시 월평균 출생아 수 45.6명, J병원 월평균 출산아 8명, 분만율 17%
  • 기사등록 2022-10-24 20:32:21
  • 수정 2022-10-25 21: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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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월평균 출생아 수 45.6명, J병원 월평균 출산아 8명, 분만율 17%

▲ 21일 J병원 산부인과 재원 2주년에 200번 째 아기탄생을 축하하는 최기문 영천시장(사진 영천시 제공, 편집 장지수 기자)


민선7기(2018년) 최기문 영천시장 인구증가 첫 공약사업인 (J병원)분만산부인과가 개원 2주년을 맞으면서 200번째 아기가 탄생했다.


J병원은 정부 분만취약지 지원사업 일환으로 2020년 9월 23일 개원해 이달로 개원 만 25개월을 맞는다. 초기 건설 기자재 등 28억원의 보조금이 투입되고 매년 운영비로 5억원씩 20년간 지원된다.


영천시는 지난 21일 망정동의 송 씨 부부의 첫째 아기(남, 2.85kg)가 우렁차게 태어났다며 24일 기념식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사진 왼쪽)


이번 200번째 아기 탄생을 기준으로 월 평균 8명의 아기가 J병원에서 태어난 샘이다. 2020년9월부터 2022년9월까지 25개월 동안 영천시 출생아 수는 모두 1140명으로 한 달 평균 45.6명이 태어났다. J병원 분만율은 약 17%다.


반면 영천시 인구는 올해 1월 10만1634명에서 갈수록 줄어 지난 9월말 기준으로 4년 전인 2018년 11월 수준인 10만1131명을 기록했다.


J병원 최진호 원장은 “관내 분만율은 2021년 20.8%, 2022년 9월말 기준 17.1%, 분만 산모의 국적은 내국인 77.3% 다문화가정 16%, 외국인 6.7%로 앞으로 관내 분만율 50%까지 높여 나가겠다"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분만 산부인과 개원 2주년이 되어 200번째 아기의 출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하며, “안정적인 분만 환경과 건강한 아기 탄생을 위해 임신부에게 필요한 24시간 분만 서비스를 제공하며 분만환경과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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