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박한우 객원기자 ]
경북도내 고등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고교생 쥬니어 ROTC 학생 136명이 24일 충북 괴산에 있는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병영체험활동을 실시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고 안보의식을 제고하면서도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리더십을 키우기 위한 프로그램일환으로 이날 고교생 쥬니어 ROTC 학생 병영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북 도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주니어 ROTC 동아리 고등학교 12개교 중, 이날 체험은 10개교 139명(남학생 107명, 여학생 32명)만 참여했다.
체험 훈련은 군사학교 교육여단장의 주관 아래 입·퇴소식을 비롯해 국군 도수체조 실습, 화기운용 체험, 화생방 훈련, 전투부상자 처치법, 제식 훈련 등이다.
한편, 이날 체험프로그램에 영천지역 주니어-ROTC는 영천여고에서 10명의 학생이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날 체험은 “연일 이어지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 등 대내외적으로 어수선한 상황에서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할 수 있는 안보의식 체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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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yctoday.net/news/view.php?idx=9965○ 2012 육군원사 전역
○ 2012 보국훈장 광복장 수훈
○ 2014 무공수훈자회 영천시지회 사무국장
○ 2016 6.25참전유공자회 영천시지회 사무국장
○ 2018 (사)노계박인로기념사업회 재무이사
○ 2021 도서출판 도계문화사 설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