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 군정 역점사업 종합적 점검, 문제점 개선·보완 

- 민선8기 청도군 미래 청사진 더욱 구체화 다짐 

▲ 사진=청도군 제공

김하수 청도군수가 청도의 미래 청사진을 현장에서 그 답을 찾기로 했다. 

김 군수는 24일 청도자연휴양림 외 관내 주요 사업장 7개소를 차례로 방문하고 청도의 변화는 현장에서 시작된다며 본격 현장방문 행보에 나섰다. (사진)

내년도 군 예산 편성을 앞두고 김 군수는 이날 청도자연휴양림, 청도 역세권 환경개선사업 등 민선8기 공약사업과 종합스포츠파크 기반시설 및 접근로 개설사업을 비롯한 관내 주요 사업장을 찾아나섰다. 

군정 역점사업 추진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문제점을 개선·보완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의 현안을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다.

먼저 각북면 청도자연휴양림을 찾은 김하수 군수는 민선8기 공약 중 하나인 ‘산림치유힐링센터 건립’은 청도자연휴양림과 연계해 숲 체험, 숲길, 치유정원, 산림욕 체험, 산림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실외 체험과 족욕·목공예·다도 체험 등 실내 체험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하수 군수는 이같은 현장 방문을 통해 "민선8기 청도군의 미래 청사진을 더욱 구체적으로 연구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방침이다."며 “청도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현장중심의 행정을 이어가겠다”는 다짐이다. 

이날 하루 동안 김 군수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구.코미디철가방극장, 구.관하초등학교) △그린투어센터, △종합스포츠파크 기반시설 및 접근로 개설사업지, △유천 복합체육시설, △유호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 사업지, △청도 역세권 환경개선 사업지 등 총 8개소 현장을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