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박한우 객원기자 ]
- 국토부, 기재부에 예타 대상사업 신청...내년 상반기 확정 예정
-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만큼 예타 선정 기대감 높아
영천시민의 숙원사업인 대구 지하철 1호선 하양~영천(금호) 연장 사업이 지난 달 31일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선 대상사업 신청이 완료되면서 영천 지하철시대 기대감에 청신호가 켜졌다.
특히 이 연장 사업은 영천 경마공원과 함께 지역 청년인재 유입, 일자리 창출, 경제 및 관광활성화 등의 상승효과를 가져올 대구, 경산, 영천 인근 광역 교통 혁명으로 기대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이만희 국회의원(영천-청도)은 1일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어제(31일) 투자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지난해 7월초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로 반영되었던 대구 1호선 하양~영천(금호) 연장사업의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을 확정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대구 1호선 하양~영천(금호)연장은 총 사업비 2052억원으로 5.0㎞ 구간을 건설하는 사업이며, 2024년 12월에 완공 예정인 안심~하양 구간의 도시철도 1호선연장 사업과도 연결 되며 영천경마공원 성공과도 연결되는 핵심 교통망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영천 경마공원 활성화를 위해 대구1호선 하양~영천(금호)연장 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잘 통과해 조기에 착수에 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및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만희 의원은 지난 10월9일 은해사 창건 1213주년 개산대재 법요식에 참석한 원희룡 국토부장관에게 이번 지하철 1호선 연장 사업의 정부차원 확정(지원)을 요청해 원 장관의 긍정적인 확답을 받은바있다.
이만희 의원은 "이번 기재부 예타 신청과 관련해‘영천 지하철 시대’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면서 "영천경마공원과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라도 꼭 성사시키겠다"는 각오다.
이번에 대구 지하철 1호선 연장사업을 국토부가 기재부에 예타를 신청하면서 경북도와 이만희 의원은 2024년 상반기에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고 2025년 하반기에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한 뒤 2026년에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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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yctoday.net/news/view.php?idx=9985○ 2012 육군원사 전역
○ 2012 보국훈장 광복장 수훈
○ 2014 무공수훈자회 영천시지회 사무국장
○ 2016 6.25참전유공자회 영천시지회 사무국장
○ 2018 (사)노계박인로기념사업회 재무이사
○ 2021 도서출판 도계문화사 설립